Tourism Is Ur Miracle!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학회 티움입니다🌱
티움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관광 인사이트 채움 6호는
관광용어부터 뉴스, 인사이트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데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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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채움Zip!
- 북스테이, 웰니스관광은 무엇일까?
- 채움 6호에서 알아보는 국내외 관광 소식!
- 2024 한강페스티벌
- 오버투어리즘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들은 바람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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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테이(bookstay)
북스테이란, 책(book)과 머무름(stay)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형태의 관광을 의미합니다. 북스테이는, 독서와 잘 어울리는 조용한 숙소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북스테이 여행지로는 ‘강화 책방시점 북스테이’가 있습니다. 이곳은 북스테이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에 최대로 수용 가능한 인원 또한 5명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적한 공간에서 오로지 책을 읽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채워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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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관광
웰니스관광이란, 웰니스(wellness)와 관광(tourism)의 합성어로, 관광객의 건강유지와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형태의 관광입니다. 웰니스관광은 언뜻보면 ‘의료관광’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상의 개입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과는 달리, 웰니스관광은 건강한 일반인이 여행의 과정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웰니스관광은 스파, 휴양, 미용관광 등을 통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이러한 웰니스관광을 통해 모두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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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는 ‘핫한 강’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4년 5월부터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2024 한강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연말까지 120여개의 문화, 여가, 레저 프로그램이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해요. 건강한 중독과 신선한 호기심, 뜻밖의 재미, 일상의 휴식과 감동,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는 5월 25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및무대에서 ‘한강 대학가요제🎤’가 진행됩니다. ‘한강 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이 창작곡을 부를 수 있는 대회인데요.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해는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신설되었습니다. 요트, 보트, 관공선 등 약 100척이 전구를 달고 반포에서 노들섬까지 오가는 ‘한강보트퍼레이드·콘테스트⛵’가 6월 2일 개최됩니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1일에는 여의도·잠원 수영장과 난지물놀이장 인근에서 ‘파리 투나잇🏊’ 행사가 열리는데요. 수영장 물 위에 둥둥 떠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120여개의 행사 중 서울시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는 105개로, 서울시는 ‘2024 한강페스티벌’을 통해 약 1206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쉬는 날, 무엇을 할지 고민된다면 한강공원을 방문해 페스티벌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festival.seoul.go.kr/hangang)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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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포항시에서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 시연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는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고 차량 배차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카카오T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의 기존의 서비스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 편의성이 훨씬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운영을 효율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를 포함한 ‘포항형 택시호출 앱’이 6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포항시는 미래형 스마트도시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활성화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택시업계 지원이라는 긍정적인 결과 또한 도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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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1,2위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에서 안전장애가 발생하며 이용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LCC의 항공기 안전장애 14건중 8건이 티웨이항공에서, 3건이 제주항공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안전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대형항공사에 비해 정비사가 부족하고, 항공정비의 해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항공정비를 직접 하고 있는 회사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뿐이며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등의 기존 FSC항공사의 계열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최근에는 펜데믹이 종료된 영향으로 항공수요가 급증해 두 항공사 모두 가동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린 상황이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어요.
LCC업계, 이대로 괜찮을까요?
*FSC항공사 : 대형 항공사, 저비용(항공사(LCC)와 대비되는 개념(Full Service car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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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운영중인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관광택시’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지난 해 강원도에서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은 모두 7,149명으로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관광택시는 특히 교통인프라가 취약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닿기 어려운 곳을 연결해줌으로써 관광으로서의 교통편의측면에서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데요.
관광택시를 통해 외국인들의 지방관광이 조금 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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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맞아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가 UN Tourism(유엔관광청)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UN Tourism은 160개 회원국과 수백 개의 민간 부문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유엔의 전문기구예요. 유엔 전문기구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의 넓은 분야에서 국제적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유엔과 협력 관계를 가지는 기구를 말합니다. UN Tourism은 리브랜딩을 통해 로고,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등을 탈바꿈시켜 보다 트렌드에 맞고 친근한 조직이 되고자 했는데요, UN Tourism 사무총장(쥬랍 폴로리카슈빌리)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관광 부문도 변화해야 한다. 개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 발전과 국제적 조화를 촉진하는 것은 UN Tourism의 근본적인 핵심 목표다.”라고 말하며 UN Tourism의 비전을 확고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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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엔화 가치가 3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자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 관광 소비가 증가했어요. 하지만 동시에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려 심각한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답니다. 이에 일본은 2024년 7월부터 후지산 관람객을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야마나시현은 이용자가 가장 많은 등산로인 ‘요시다 루트’ 5부 능선에 게이트를 설치해 통과할 수 있는 인원을 하루 400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통행료 2000엔(약 17,500원)을 부과하고 야간 통행을 규제해 오버투어리즘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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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표 관광지인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이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신규 호텔 건설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암스테르담 시는 2024년 4월 17일 “시민과 방문객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곳에는 매년 2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렸고, 관광객들로 인해 고통 받는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져 왔다고 합니다. 시는 신규 호텔 건설을 제한하는 조치를 통해 연간 여행객 숙박 횟수가 2000만건이 넘지 않도록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암스테르담은 오버투어리즘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왔는데요. 2023년에는 의회에서 ‘관광객 수가 1800만명을 넘으면 오버투어리즘에 의무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홍등가를 방문하는 등의 윤락 관광과 대마초 관광 등을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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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버투어리즘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들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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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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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오버투어리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오버투어리즘이란 관광지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를 초과하는 관광객이 몰려들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사회적, 환경적 문제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최근 들어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심각한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발생해 이를 완화시킬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국내의 경우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매년 폭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종로구는 이르면 2024년 6월에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되면 관광버스의 골목 출입이 제한되고 일정 시간 이후 관광객들이 마을 안으로 출입할 수 없게 된다고 하네요.
국외의 경우 일본 후지산 인근 야마나시현 가와구치코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요. 야마나시현 가와구치코에 위치한 ‘로손 편의점’ 지붕 너머로 후지산이 보이는 모습이 장관이라 로손 편의점을 방문하는 것이 하나의 관광 코스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쓰레기 문제, 불법 장사 등 다양한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발생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편의점 상점 지붕 위로 길이 20m에 높이 2.5m의 높은 장막을 설치해 후지산 전망을 차단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출 계획입니다.
오버투어리즘 문제는 관광지의 오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분명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오버투어리즘을 완화하는 제도들이 필요하고 바람직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동시에 현재의 일부 제도들이 강압적이고 오버투어리즘을 해결하는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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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버투어리즘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들은 바람직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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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의 준비한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뉴스레터도 흥미로운 주제로 가져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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