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m Is Ur Miracle!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학회 티움입니다🌱
티움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관광 인사이트 채움 2호는
관광용어부터 뉴스, 인사이트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데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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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 사는 ㄴr는... ㄱr끄ㅁ ....눈무ㄹ을 흘린ㄷ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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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오버투어리즘은 특정 지역에 과도하게 많은 관광객이 집중되어 여러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해요. 관광객이 너무 몰려들면 그 관광지에는 환경 생태계 파괴, 교통대란, 소음공해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급기야 원래 살던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오버투어리즘의 심각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데요, 올해 유네스코(UNESCO)는 이탈리아 수상도시 베니스를 오버투어리즘으로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올릴 것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오버투어리즘이 가져오는 부정적 영향이 심화되면서 베니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도시의 일일 입장 관광객 수를 조절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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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까지 제주공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여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 친화적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여행 서약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해 탄소중립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는데요.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제주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SNS에 서약서를 업로드하면, 친환경 여행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공항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는 친환경 여행 서약을 하고 탄소중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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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는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세이브 더 마운틴 퍼티라이깅(Save the Mountain Fertiligging)’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퍼티라이깅(Fertiligging)이란 거름(Fertilizer)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불피해지역에 새롭게 심은 묘목에 거름을 주며 달리는 ESG 아웃도어 캠페인을 말하는데요. 이 행사는 강릉·동해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원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 총 300여 명은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부터 산불피해 현장까지, 4km 구간 동안 묘묙에 거름을 주며 산불 피해 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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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주요 이벤트를 맞아 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한 조치로 비자 절차를 간소화했어요.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국경이 봉쇄됐던 2020~2022년까지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수를 집계한 공식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3년간 중국의 관광 수입은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여행객 유치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인기 여행지와 비교하면 중국의 비자 발급 절차는 여전히 복잡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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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은 늘어나는 카드 결제로 인한 해외 송금 수수료에 OTA까지 더해져 수수료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어요. 이에 새로운 웹 모델 Web3가 이를 해결할 새로운 열쇠로 떠오르고 있어요. Web3란 분산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차세대 인터넷 세대이자 최신 세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스타그램, 구글, 아마존과 같은 중앙 집중식 플랫폼은 웹2.0에 해당해요. 안전성, 투명성이 특징인 Web3를 관광 플랫폼에 적용한다면, OTA가 필요하지 않은 분산형 예약 플랫폼, 스마트 계약, 광고의 영향력이 줄어든 분산형 관광정보 플랫폼 등을 가능하게 해 관광객과 서비스 제공자 모두의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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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테크와 함께라면 이번 여행도 I am신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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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는 티움에서 진행한 스터디케이스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채움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두 번째 관광 인사이트는 관광과 트래블테크입니다.
이 이야기 끝에 나오는 <관광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여러분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의견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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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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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지털 기술의 활용 과정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 비즈니스 모델 등장 2) 관광의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현상이 확대 3)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관광산업의 뉴노멀 시대’가 도래 4)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관광 수요는 '트래블테크'의 개발과 발전을 통해 현실화 5) ‘트래블테크'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의 등장을 통해 구체화 및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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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테크는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Travel)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결합한 용어로, 기존 온라인 여행사(OTA)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보다 진일보한 ICT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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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인공지능)
여행지나 호텔 추천 등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활용
2) 인식/ 보안기술
사람의 홍채, 지문 등 생체 특징을 기반의 결제 및 항공과 숙박 체크인에 활용
3) VR(가상현실)
가상의 이미지, 화면, 영상을 통해 관광지, 호텔 객실 등 사전체험할 수 있게 해주며, 과거에 존재했던 유적지 구현 등에 활용
4) AR(증강현실)
실제 존재하는 현실세계를 기반으로 실물 위에 디지털 정보를 합성하여 보여주는 기술로 길안내 앱 등에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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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물자! 숙박업🏠
숙박 공급자를 위한 트래블테크 기업들은 서비스 제공 목적에 따라 크게 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와 고객 효용 증대로 구분됩니다. 먼저 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객실 및 고객 관리 시스템, 공급망 관리 시스템, 하우스키핑 관리 솔루션, 목적지 관리 시스템, HPM 등 다양한 B2B 솔루션들이 제공되고 있어요. 숙박업 사례로는 온다(ONDA)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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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떠나자! 여행업✈️
여행업에서 활용되는 B2B 트래블테크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을 통한 잠재 고객 확보, 여행사와 고객 간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소통 확립이 주목적이며, 고객관계관리(CRM) 및 서비스 공급 관리 분야가 대표적입니다.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은 현재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요. 공급자 관리 솔루션은 여행사가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서 예약 관리, 인벤토리 관리 등으로 세분화될 수 있습니다. 여행업 사례로는 어딩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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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즐기자! 투어 및 액티비티💃
전 세계 액티비티 시장의 온라인 점유율은 낮은 수준이지만,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중심의 산업 구조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B2B 트래블테크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클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요. 투어 및 액티비티 사례로는 와그(WAUG)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큐레이션 서비스 큐피커(Qpicker), 대한민국 관광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인 오디(Odii), AI 여행 스케줄링 플래너인 마이로(MYRO) 등 국내에는 트래블테크를 활용한 기업들이 다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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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테크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트래블테크 기업들은 법제도에 편입되지 못하고, 지원정책에서 배제되고 있어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가 위축되고 있어요. 또한 현재 트래블 산업의 특수성과 경쟁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일반적인 플랫폼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플랫폼에 대한 규제적 시각이 존재하고 있어요.
따라서, 국내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적 관광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B2B 트래블 테크 기업의 지원과 육성을 통한 관광 생태계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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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테크의 발달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더 나아가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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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의 준비한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뉴스레터도 흥미로운 주제로 가져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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