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m Is Ur Miracle!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학회 티움입니다🌱
티움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관광 인사이트 채움 1호는
관광용어부터 뉴스, 인사이트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데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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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OTA, What’s your O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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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Online Travel Agency)
OTA는 Online Travel Agency의 약자로 온라인 여행사를 의미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Expedia, trivago, 여기어때 등이 OTA의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OTA는 온라인상에서 호텔, 항공편, 투어, 크루즈 등을 포함한 여행 상품 및 서비스의 예약을 대행하며,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OTA를 통해 소비자가 예약하면 결제금액의 일정 지분이 OTA 측의 매출로 돌아가는 구조인 것이죠!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예약에 있어 너무 너무 유용한 OTA! 이제 OTA가 무엇인지 알고 사용해 보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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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도 공항이 개항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울릉도는 국토교통부의 ‘제6차공항개발종합계획’에 따라 울릉 공항 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릉공항은 2020년 11월에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에 개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겨울철 줄어드는 관광수요를 회복할 수 있어 울릉공항 개항의 의의가 큽니다. 울릉공항 외에도 흑산, 백령, 제주 제2공항, 새만금 등 총 8곳에 하늘길이 열릴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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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열린관광지로 12개 관광권역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선정된 열린관광지는 안동 월영교, 당진 솔뫼성지, 파주 임진각 관광지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를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발했는데요.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 외에도 다양한 무장애 관광지가 궁금하다면 ‘모두의 여행(access.visitkore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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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서울관광재단이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기념품을 출시했습니다. 서울과자는 CU의 외국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 한과인 약과와 추억의 간식인 강정으로 구성되어 17,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서울과자의 패키징은 여행 가방 콘셉트로 제작되어 서울시의 신규 브랜드인 'Seoul, My Soul'과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담았습니다. 지난 1일에는 관광재단과 CU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서울 명동 예술극장 광장에서 서울과자 기념품 출시 행사를 진행하였고, 1시간 만에 300개가 팔릴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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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까지 월요일이 3번도 안 남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기에 여러 온라인 여행사에서 2024년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그중 부킹닷컴이 전 세계 33개국과 27,7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7가지 인사이트를 뽑아냈는데요. 7가지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2의 자아로 떠나는 여행,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 ▲즉흥적으로 즐기는 여행, ▲미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회복과 새 출발을 위한 여행, ▲가성비를 겸한 럭셔리 여행,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여행. 조사를 통해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2024년에도 여전히 여행은 삶의 주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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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관광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좀처럼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반기 중국 방문 외국인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3,100만 명이 방문한 반면 2023년에는 844만 명으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중국 관광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멈춰버린 이유로는 코로나19 당시 중국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반중 정서가 확산되었다는 것과 반간첩법 개정을 통한 외국인 처벌 강화 등이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비자 절차와 외국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위챗 결제 서비스 등이 중국으로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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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관광국이 지난 10월 방일 외국인 수를 발표했습니다. 10월 한달동안 251만 6500명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 대비 0.8% 증가한 수치로 리오프닝 이후 방일 외국인 수가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을 웃돌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일 외국인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엔저’를 꼽았는데요, 2019년 당시 달러당 110엔 수준이었던 엔화값이 최근엔 달러당 150엔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발표된 수치에서 한국인의 일본 여행 사랑이 여과없이 나타나는데요, 한국인은 지난달 총 63만1100명이 방문해 방일 외국인 중 압도적 1위를 달렸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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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공항은 없었다.
공항인가 관광지인가? 네 인천국제공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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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는 티움에서 진행한 스터디케이스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채움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첫 번째 관광 인사이트는 각 나라의 첫 인상을 담당하는 공항입니다.
이 이야기 끝에 나오는 <관광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여러분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의견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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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그 한계를 뛰어넘다 : Incheon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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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10점) Q : 인천공항 = 00공항 , 00에 들어갈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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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오시나요? 정답은 두굳구둑두구 허!브!공!항!
인천공항 관련 언론 보도를 보다 보면 '허브공항'과 함께 언급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나는 허브공항에 대해 잘 안다! 머리 위로 똥글뱅이🙆
들어는 봤지만 애매한데..? 나한테는 생소한 개념이야.. 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집!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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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 선생님 허브공항이 도대체 뭔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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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공항이란 Hub&Spoke system(HSS)에서 따온 개념으로 항공사들이 어느 특정 공항을 중심으로 승객이나 화물을 집결 시키는 운송구조를 말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택배회사의 '옥천 Hub' 속 허브랑 같은 뜻이라 보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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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tgraph.wordpres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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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아래 두 가지 형태의 공항을 우리는 허브공항이라 부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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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정 항공사가 거점으로 이용하는 공항
ex)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거점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2. 특정 지역의 중심인 공항
ex) 인천국제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미국 LA공항, 싱가폴 창이공항, 스키폴 공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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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아하! 허브공항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근데, 허브공항하면 뭐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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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공항은 공항뿐만 아니라 주변 이해관계자(항공사, 승객 등) 모두에게 수익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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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에는 공항이 단순 여객 및 화물 수송에 초점을 맞췄더라면, 현재는 공항의 역할이 다변화 되어 경제 및 인프라 측면에서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중요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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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허브공항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어요? 허브공항의 요건과 허브화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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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허브공항이 다방면으로 중요하다는 건 알겠어요! 🤷근데 허브공항이 되려면 충족해야 하는 요건이 있나요? 측정 지표가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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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점 수요는 크게 지리적/운영적 측면을 개발함으로써 확보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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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의 기·종점 수요도 하나의 평가 지표가 될 수 있지만, '허브화 지수'를 통해 공항이 어느 정도 허브화 수준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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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브화 지수 = 중심성 x 접근성
허브화 지수란, 항공 연결성과 이어지는 개념으로 운항 횟수를 통한 타 공항과의 접근성 및 연결성을 의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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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 WORD
중심성 : 해당 공항을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 환승이 일어나는지를 나타내는 인자
접근성 : 해당 공항에서 다른 공항들로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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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협의회(ACI)도 허브화 지수를 구성하는 기본 개념(접근성/중심성)을 토대로 매년 공항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어요.
인천공항의 허브화 지수는 4.58로, 국제공항협회(ACI) '2023 공항 연결성 지수' 3위🥉를 기록했습니다! 중동 지역을 제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라고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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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관광은 허브화 지수 중 중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많은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의 환승관광 프로그램에 매력을 갖고 한국을 환승지/경유지로 선택하게 된다면 인천국제공항의 환승 규모 역시 커지게 되는 것이죠. 두유노왓암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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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도 환승 관광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천공항은 현재 K-스탑오버와 환승투어를 운영 중인데요!
K-스탑오버는 환승 시간을 통해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인천공항 환승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교통수단, 투어, 면세점 바우처 등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답니다🙌.
인천공항은 또한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외부 환승투어를 재개하기 시작했는데요. 환승투어는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환승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전문 가이드 인솔, 왕복 투어버스 등의 구성을 통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환승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공항에서 환승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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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더 많은 환승 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허브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항 자체 혹은 인접 지역의 관광지화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글로벌 메가 허브로의 도약에 관광이 더해지면?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인천국제공항의 여행 목적지화 의지 (feat.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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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인천국제공항 新비전 2030+ 브로셔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인천공항은 문화예술 허브를 추진해 여객 터미널을 문화 예술 공간을 구현하고 항공·관광 융복합 산업의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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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관광지로서의 변신 VS 공항은 공항의 역할만
공항은 환승관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관광지로써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공항을 관광지화하는 것은 세계와 자국을 잇는 관문이자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공항의 공간적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고, 공항의 매력성✨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이에 공감하는 듯, 인천공항 외에도 싱가포르🇸🇬의 창이공항 등 전 세계 많은 공항들이 관광지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항은 국가보안시설로 관리되고 있고 도심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관광지화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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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의 준비한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뉴스레터도 흥미로운 주제로 가져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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