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m Is Ur Miracle!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학회 티움입니다🌱
티움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관광 인사이트 채움 16호는
관광용어부터 뉴스, 인사이트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데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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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채움Zip!
- 스테이케이션, 디지털 노마드는 무엇일까?
- 채움 16호에서 알아보는 국내외 관광 소식!
- 신세계백화점, 2024 크리스마스 라이츠 행사로 환상적인 겨울을 맞이하세요!
- 경복궁에서 레깅스 입고 요가, 올바른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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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현상으로,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의미를 담는 용어입니다. 즉, 스테이케이션은 멀지 않은 곳을 여행하고 집에서 잠을 자는 형태의 관광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2003년 캐나다 작가 폴 맥페드리즈의 블로그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미국에서는 할리스테이(holistay)나 데이케이션(daycation)이라고도 불립니다. 스테이케이션은 사회경제적 이슈가 발생할 때 보편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일상권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특성상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다시금 떠오르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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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디지털노마드는 ‘휴대폰, 노트북, *PDA와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2010년대에 등장한 개념으로, 디지털노마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쌍방향 소통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스트레스 없는 생산적인 삶을 추구하며, 전통적인 사무실 환경에서 벗어나 야외나 해외에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동하여 업무를 한다는 특성상 숙박, 음식, 교통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게 되기에 관광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PDA: 개인용이나 업무용으로 계산, 정보 저장, 검색기능을 갖춘 손바닥 크기의 소형장치를 총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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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라이츠' 행사를 선보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매년 겨울, 아름다운 조명과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설치 미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는데요. 올해는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파사드 오프닝을 비롯해 초대형 아나몰픽 3D 미디어 아트 최초 공개, 다양한 공연, 그리고 포인트 적립과 같은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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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를 탐방하는 '파주 DMZ 평화관광'이 운영 22년만에 누적 관광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매년 평균 약 45만명 이상이 방문한 수치이며,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이 508만 명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DMZ 평화관광은 1사단, 재향군인회, 파주시가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2002년 5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여 더 활발하게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프로그램도 재개하는 등 편의성과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가 DMZ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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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외출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시티투어 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운행합니다! 이는 문화·관광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부산시는 13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버스인 ‘나래버스 2호’ 개통식을 열었으며, 해당 버스는 28인승 버스로 리프트와 휠체어석 6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나래버스 2호는 이달부터 나래버스 1호와 함께 하루 2회 운행되며, 울산과 경남 등 시외여행 노선도 만들 예정입니다.
나래버스를 계기로 장애인 이동권이 더욱 확대되어 자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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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 설악향기로가 지역 재건 프로젝트로 만들어져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9만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설악향기로는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8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15m 출렁다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철인 2024년 10월에는 하루 평균 2220명이 방문하였고, 이는 개통 초기인 7월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속초시는 주민들의 자구책과 함께 ‘미술거리’ 조성 등 다양한 재건사업을 추진하며 관광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병선 시장은 "설악동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수지: 방한 외래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금액(관광수입)과 국민 해외여행객이 해외에서 지출한 금액(관광지출)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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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식당 예약 서비스 업체 '테이블 체크'가 추가 요금을 내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폭증한 외국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전략으로, 기존에 예약을 받지 않던 식당들이 추가 요금을 받는 대가로 예약을 잡아주는 형태입니다. 관광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긴 대기 시간을 줄이고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맛집에서는 긴 대기 줄로 인해 주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었는데, 패스트패스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격 부담으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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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과거 유배된 죄수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닝구타 귀양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닝구타는 과거 헤이룽장성 남동쪽에 있었던 무단장시의 귀양지 중 하나로, 청나라 시대에 죄수 150만명 이상이 추방된 장소입니다. 관광객들은 닝구타에서 과거 죄수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데요. 해당 체험에 대하여 “젊은 사람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좋은 홍보 방법인 것 같다" 등의 호평도 있지만, "닝구타는 많은 지식인과 애국자들이 강제로 추방된 비극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아픈 역사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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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코모 호수에서 '신선한 공기'가 담긴 캔이 기념품으로 판매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코모의 서점과 레스토랑 등에서 400ml 용량의 이 캔이 10유로(약 1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케팅 회사는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패키지를 통해 손쉽게 공기를 가져갈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은 공기를 상품화하는 것에 대해 "공기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부끄럽다", "캔에 든 공기로는 실제 코모 공기와 같은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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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객이 한국 경복궁에서 요가 동작 포즈를 취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37세 여성 관광객 홍 씨가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하였고,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앞에서 형광 레깅스를 입은 채 요가 동작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홍 씨가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자, 이를 본 베트남 누리꾼들은 이러한 행동이 베트남 관광객의 이미지를 해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저 요가를 장려하고 해외에서도 자신 있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행동이라고 옹호했습니다.
또한 홍씨는 "성벽 밖에서만 동영상을 찍었기 때문에 규정에 어긋난 행동은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베트남 누리꾼들은 자국 관광객들이 해외 유명 관광지를 찾아 요가를 하고 기념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데 대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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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의 요가, 올바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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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의 준비한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뉴스레터도 흥미로운 주제로 가져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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