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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 🌸 함께 즐겨보아요!

광양시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추진 방향 및 체계,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광양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올해 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향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큼, 이곳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졌는데요! ‘한국관광 100선 탐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구마불 광양여행’, 섬진강 요트·열기구 체험 등 색다른 콘텐츠가 도입되고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화마을 인생네컷, 매돌이 굿즈샵, 매화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인 ‘광양매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광양매화마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030년까지 관광객 1,000만명 달성에 발맞춰 ‘천만 관광객이 찾는 미식고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월 10일에 밝혔습니다. 풍부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인데요. 이에 따른 4대 중점과제로 ▲영업주 자율실천 3대 과제 목표 달성 ▲8품 9미를 활용한 지역축제 향토 음식 부스 운영 ▲음식점 인증제도 확대 추진 ▲고흥 대표음식 활성화를 선정했으며, 12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고흥의 맛을 ‘미식 고흥’이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미식 도시로의 탈바꿈을 꿈꾸는 고흥군! 과연 어떻게 될까요?

2월 10일,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MICE 정보제공 플랫폼’ 홈페이지를 공식적으로 오픈하여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나섰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국제회의 유치·사전홍보·개최 지원 안내, 국제회의 성공 개최 사례, MICE 인프라, MICE 네트워크, MICE 홍보물, 사진 및 영상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해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희망하는 주최자들이 전담 조직에 상담을 의뢰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하니,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025년 2월 6일, 세계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그리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산토리니섬에서는 1월 말부터 거의 매일 지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에는 규모 5.0을 넘는 지진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여행상품 예약이 취소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여행업계가 직격타를 맞았는데요. 여행사들은 그리스 북부 내륙 등의 대체 관광지로 일정을 변경해 고객들에게 안내하거나 수수료 없이 예약 취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 활동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업계도 이에 대응할 효과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입니다.

북한의 나진, 선봉 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이 재개됩니다. 2020년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후, 약 5년 만에 북한 내에서의 외국인 대상 관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려투어, 영파이오니어투어 등 북한 전문 여행사를 중심으로 하여 나선(나진, 선봉)경제특구 관광 상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월 2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이 시작되어 3월과 4월에는 여행사의 투어 상품을 통해 나선경제특구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을 불허하고 있어 한국인의 북한 여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약 5년 만에 외국인 대상 관광을 재개한 북한의 움직임을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지난해 자사 렌터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2024 해외여행 렌터카 트렌드’를 2월 5일 발표했습니다. 렌터카는 여행 일정을 비교적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이동이 가능해 최근 여행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특히 인기 관광 명소 외에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소도시나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여행 수요가 늘면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한 해 클룩의 해외 렌터카 예약은 2024년 대비 약 80% 증가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렌터카를 가장 많이 예약한 나라는 일본이었으며 미국, 대만, 태국,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렌터카 예약도 많았습니다.

렌터카 대여를 통해 소도시나 색다른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 어떨까요?

💭UAM(도심교통항공)은 관광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까 ?

서울시가 지난 2024년 11월 11일~12일 동안, 서울시청에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30년까지 여의도,수서,잠실,김포공항 등 4개의 지역에 주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안으로 도심 내에서의 UAM 실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2026년 이후에는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의 노선을 잇는 UAM 기체가 한강 물길을 따라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S-UAM이 완성되면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되는 판교~광화문역 25km 구간을 약 15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잠실~인천공항과 같은 관광객이 많이 이동하는 구간 또한 2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약 2조 2천억 원의 경제효과, 수도권 운송시장 규모 확대로 연간 약 4조 원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항공기, 비행 기체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며 UAM에 대한 안전상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안전 대책의 부재, UAM에 관련된 안전 장비 설치 공간 등의 부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UAM의 도입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